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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릉동,공릉역]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본점 본문
날도 엄청 쌀쌀해질 12월 초
공릉동 국수거리? 라고 했던거 같은데, 공릉동 토박이 친구와 함꼐 세명이서 출발
뭐때문인지는 모르겠고 차가 있다고 해서 무작정 출발ㅋㅋ 원래는 수제비를 먹으려다
휴일로 문을 닫아 다음 추천집인 공릉동 원조멸치국수
이거 공릉동 멸치국수라고 검색하면 이 주변에 한 10개정도 잡히는데, 공릉동 토박이 친구가 추천해준곳
주변 다른곳도 다 몇십년 전통, 원조! 우리가 원조다! 이런 느낌의 간판들이 많이 보입니다.
지금은 국수거리라고 할 거리까지는 아닌데 예전에는 국수집이 되게 많았다고 하네요.
알고보니 분점도 있었고 주변에서 제일 오래된거 같은 느낌..
겉에서 보면 그냥 지나갈듯한 그냥저냥 국수집
진짜 말안했으면 그냥 지나갔습니다. 비주얼이 약간 기사식당ㅋㅋㅋ
식당 내부랑 메뉴판을 못찍었는데 너무 배가 고파가지고ㅠ
메뉴판 보고 수제비를 끝가지 먹겠다 하여 나는 칼제비에 곱배기 추가를 주문..
- 공릉동 원조 멸치국수 본점 위치 -
-원조 멸치국수 영업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카드 가능
-메뉴랑 가격-
멸치국수 3500
비빔국수 4000
칼국수 4000
칼제비 5000
김밥 2000
떡만둣국 5500
열무국수 5500
콩국수 5500
#곱배기추가 500원
양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주얼 압살합니다..
500원 추가했는데 대야에다 주셨어요.
친구가 양 많다고 했을때 그냥 짜장면 곱빼기 생각했는데 이정도일줄 몰랐지..
배고파서 그랬는데 슥슥 들어가서 다먹긴 했는데 포만감이 저녁까지 감
이건 그냥 일반 멸치국수
일반인데 지금보니까 이것도 양이 상당하네요.ㅋㅋㅋㅋㅋㅋ
양이 많기도 했지만 그렇다고 맛이없지도 않고, 멸치국수의 경우 간이 짜기 쉬운데 김치랑 딱 먹기 좋은 그런 멸치국수.
칼제비는 보통 수제비보단 두툼하니 이건 개인 호불호
동네 주민분들이 많이 와서 식사하는듯하다 하고, 여기를 다시한번 지나간다면 또 먹을듯합니다.
결론 : 가성비 배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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